[로즈데일리] 지난해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하루 평균 22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기획재정위원회)이 14일 공개한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8만3,214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2만856건으로 가장 많은 중고거래 사기가 발생했다. 이어서 서울(1만633건), 부산(7,177건), 경남(5,797건), 인천(5,072건) 순이다.최근 9년간 중고거래 사기 신고는 81.4% 늘었다. 특히 제주(360.1%), 울산(
정치
김동국 기자
2023.03.1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