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7일! 안방극장의 판도가 '검은 태양'으로 바뀐다!

한국형 블록버스터 액션드라마의 탄생

MBC의 첫 번째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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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제 목 | 검은 태양 (the Veil)

방 송 | 2021년 9월 17일(금) 밤 10시 첫 방송 (금토 / 12부작)

연 출 | 김성용

극 본 | 박석호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

기 획 | 홍석우

제 작 | 유홍구 Kelly.SH 송은도

기획프로듀서 | 김지하

프로듀서 | 김재복

제 작 사 | MBC 3MANA (주)아떼오드

제작투자 | wavve *무삭제 버전 독점 서비스

출 연 |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 이경영 장영남 유오성 外

내 용 |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기억을 잃은 채 조직으로 복귀한 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와 거대 음모의 실체를 찾아가는 이야기


 

[기획의도]

우리는 표면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그곳에서는 모든 일들이 일반적인 상식의 범주 내에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 세상의 근간이 결정되는 중요한 일들은

대부분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마련이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발밑에는

국가 정보기관들의 치열한 암약이 벌어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

 

드라마의 제목인 ‘검은 태양’은 의미심장한 뜻을 내포한다.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태양과는 달리 어디에서나 존재하며

모든 것을 내려다보고 있지만 좀처럼 스스로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음지 세계의 태양과도 같은 정보기관, 즉 국정원을 가리킨다.

그곳에서 최고의 요원이라고 불려왔던 사내가

조직 이면에 존재하고 있던 거대한 괴물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치 달이 태양을 가리듯 두 개의 ‘검은 태양’이 서로 교차하는 순간,

그것을 전조로 세상을 뒤흔들게 될 거대한 사건이 베일을 벗는다.


 

[관전포인트]

 

1.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새 지평을 열 하반기 최고 야심작의 탄생!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웅장한 스케일,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 올가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만족시킬 한국형 첩보 액션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으로, 박석호 작가와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드라마 '당선작 불패'의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2.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 총출동!

주연을 맡은 남궁민, 박하선, 김지은과 김병기, 이경영, 장영남, 김종태, 김민상, 김도현과 유오성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빈틈없는 호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등장인물과 하나 된 듯한 싱크로율은 물론, 국정원 내부의 치열한 심리 싸움까지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명품 주조연 배우들의 활약에 예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 국정원 내부를 조명하는 최초의 드라마!

그간 국정원이라는 소재를 단순히 배경으로 다뤄온 드라마들과는 달리, 국정원 내부를 제대로 조명한 작품이 탄생한다. 국가 안보 상황과 정서를 반영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가 펼쳐지기도 한다.

국정원의 자문 제공과 촬영 협찬 등, 작품 초기 단계부터 아낌없이 지원을 받은 만큼 탄탄한 고증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드라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물소개]

 

▶한지혁 (국정원 현장지원팀 소속)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직관력에 해머처럼 저돌적인 돌파력, 한번 목표가 설정되면 지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핏불 같은 근성, 게다가 돌발적인 위기의 순간마다 튀어나오는 순발력은 가히 동물적이다.

하지만, 점차 임무 자체에 과도하게 몰두하게 되면서 현장에서 지나치게 독단적인 결정들을 강행하게 되고 그로 인해 주변의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들이 빈번해지자 어느새 ‘사신(死神)’이라는 악명이 딱지처럼 붙게 되었다.

모두가 존경하지만 두려워하는 국정원 최고의 살수! 한지혁! 그가 실종된 지 1년 만에 돌아왔다. 그것도 지난 1년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 cast.남궁민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배우 남궁민이 비밀을 품고 있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 '한지혁'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한지혁의 예리한 내면은 물론, 외형적인 면에서도 몸무게를 10kg 증량하는 등 완벽한 캐릭터 표현을 위한 남궁민의 노력은 드라마 '검은 태양'을 빛나게 할 것이다.

 

▶서수연 (국정원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

지혁의 입사 동기이자, 한때는 같은 팀 동료였다.

중앙 일간지의 국제부 기자 출신으로 해외정보국에서 현장직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뛰어난 업무 능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국정원 입사 이후 업무 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전담하던 현장 요원들이 다치거나 죽는 등 참혹하게 희생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되면서 점차 심리적인 문제들을 겪기 시작했다.

특히, 일 년 전 선양 사건의 원인이 무리하게 임무를 추진한 도진숙 차장과 항상 독단적인 행동으로 동료들을 위험에 몰아넣었던 지혁에게 있다고 믿으면서 두 사람 모두에게 반감을 품게 된다.

■ cast. 박하선

사극, 시대극, 코믹에서 멜로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하선이 상처를 지닌 국정원 요원 '서수연'으로 분해 지금껏 선보지 못한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유제이 (국정원 현장지원팀 소속)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조기 졸업을 밥 먹듯이 한 재원으로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21살에 국정원 최연소 직원으로 임용되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타인에게 동화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 동료들과의 관계도 원만한데다 근무 고과가 최상위권일 정도로 평가가 좋아서 조직 내에서도 미래가 총망되는 엘리트 요원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누구도 나서지 않는 한지혁의 파트너를 자청하고 나섰다. 현장경험이 전무한 유제이와 국정원 최고의 살수 한지혁은 과연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을까?

■ cast.김지은

남궁민의 파트너 역으로 당당히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괴물 신인' 김지은은 극 중 진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국정원 요원으로 완벽 변신한다. 아직은 시청자들에게 낯선 얼굴이지만 다양한 CF와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온 김지은이 선보일 유제이는 그래서 낯설지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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