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일리] 넷플릭스와 한국 창작 생태계의 협업으로 탄생한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단 10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에서 역대 시청 시간 5위에 올랐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단 10일 만에 3억 6,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달성했다. 이는 공개 후 28일 동안 16억 5,045만 누적 시간을 기록한 1위의 <오징어 게임>, 6억 1,901만의 2위 <종이의 집> 파트4, 4억 2,640만 시간의 3위 <종이의 집> 파트3, 3억 9,513만 시간의 4위 <종이의 집> 파트5에 이은 넷플릭스 역대 시청 시간 순위 5위다. 열흘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지금 우리 학교는>이 달성한 기록인 만큼, 한국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전 세계 94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2주 연속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에 한국 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한편, 한국 콘텐츠를 향한 글로벌 관심에 힘입어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지금 우리 학교는>의 대형 광고가 등장하기도 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학교라는 특정한 공간을 이용한 창의적인 액션과 작품만의 특별한 좀비 세계관을 자랑한다.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K하이틴 좀비 서바이벌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하다.